[미디어펜=이소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대한제과협회와 함께 20일부터 이틀간 서울 성수동 성수역 3번 출구 앞에서 ‘가루쌀 빵지순례’ 팝업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 전시관에서는 전국 102개 베이커리의 가루쌀빵 신제품을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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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루쌀 빵지순례 팝업전시관 포스터./자료=농식품부 |
특히 지난 10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품평회의 수상 작품을 전시하고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방문객은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제품 3종 △쇼콜라 헤이즐넛 페스츄리(쟝블랑제리) △가루쌀로 만든 넛봉(브래드팩토리 망캄) △무화과 버터앤밀크(라비토)를 맛볼 수 있다.
또한 aT 사장상, 대한제과협회장상 수상 업체들의 베이커리 작품 관람과 함께 SNS 방문 인증을 통해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소비자 참여 이벤트인 ‘2025 가루쌀 빵지순례’도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전국 가루쌀빵 판매 매장에서 가루쌀빵을 포함한 제품을 2만 원 이상 구매하면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 제작팀과 협업해 제작한 키링을 증정한다.
아울러 ‘2025 가루쌀 빵지순례 숏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하는데, 가루쌀 제품 구매자가 숏폼 영상 제작 및 개인 SNS 업로드를 통해 참여하면 총 100여 명을 선정해 최대 100만원, 총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김경은 농식품부 전략작물육성팀장은 “많은 분들이 찾는 팝업스토어 명소인 성수동에서 가루쌀 제과·제빵 팝업전시관을 통해 우수한 가루쌀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게 돼 가루쌀 소비 확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업계와 협력해 소비자들이 우수한 품질의 맛있는 가루쌀 빵·과자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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