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 콘클라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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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클라베'. /사진=디즈니+ 제공 |
“죄스러울 정도로 재밌다”(New York Magazine)라는 극찬과 함께 제97회 아카데미 각색상, 제82회 골든 글로브 각본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완벽한 작품성을 입증한 화제의 작품 '콘클라베'가 마침내 디즈니+를 찾아왔다.
'콘클라베'는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의 은밀한 세계 뒤에 감춰진 다툼과 음모, 배신을 파헤치는 올해 가장 지적이고 영리한 시크릿 스릴러로 흡인력 강한 스토리와 독보적인 미장센, 이를 뒷받침하는 명품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를 앞세워 2025년 상반기를 완벽하게 사로잡은 웰메이드 작품으로 손꼽힌다.
세계적인 명배우 랄프 파인즈를 비롯해 스탠리 투치, 존 리스고, 이사벨라 로셀리니 등이 출연해 절정의 연기력을 선보이며 120분 간 관객들을 ‘콘클라베’의 세계 속으로 끌어당긴다. 열쇠로 문을 잠근 방을 뜻하는 ‘콘클라베’. 비밀만이 가득한 이곳에서 서서히 드러나는 욕망과 탐욕, 그리고 진실에 대한 숨막히는 이야기를 만나보자.
▲ 메스를 든 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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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스를 든 사냥꾼'. /사진=디즈니+ 제공 |
극강의 범죄 스릴러 '메스를 든 사냥꾼'이 공개됐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부검대 위에서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아빠이자 연쇄살인마 ‘재단사’의 익숙한 살인 방식을 발견한 부검의 ‘세현’(박주현 분)이 아빠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 경찰 ‘정현’(강훈 분)보다 먼저 그를 찾기 위해 나서는 하드코어 범죄 스릴러.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를 보여준 박주현이 ‘세현’ 역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섰으며, 믿고 보는 배우 박용우가 선한 얼굴 뒤 광기 어린 본능을 숨긴 연쇄살인마 ‘조균’으로 분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부드러운 이미지의 소유자 강훈이 피로 물든 사건의 진실을 쫓는 강력계 형사 ‘정현’ 역을 맡아 특유의 섬세한 연기력으로 구독자들을 끌어 당긴다.
과거의 지독했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아빠를 무너뜨리기 위한 처절한 길 위에 뛰어든 사이코패스의 딸, 그리고 사건을 파헤칠수록 점차 드러나는 잔혹하고 서늘한 진실은 이르게 찾아온 무더위를 날려줄 극강의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1~4화를 시작으로 월, 화, 수, 목 밤 12시에 1편씩 공개된다.
▲ 언더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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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더독스' /사진=디즈니+ 제공 |
당신이 몰랐던 동물들의 새로운 세상이 디즈니+에서 펼쳐진다.
'언더독스'는 신기한 초능력을 가진 듯한 동물들부터 기발한 사고방식을 지닌 괴짜들까지,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언더독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생생한 삶의 모습들을 담아낸다. 절벽에 알을 낳는 기이한 양육 방식, 언더독 동물들만의 독특한 번식 방법, 그리고 생존을 위한 위장과 속임수 등 우리가 알고 있던 동물들의 틀을 완전히 깬 이야기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어쩌면 자신들의 삶 속에선 ‘언더독’이 아닌 진정한 ‘영웅’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들의 삶 속으로 지금 빠져보자.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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