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275가구 조성
[미디어펜=박소윤 기자] 호반건설은 지난 21일 열린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사진=호반건설

이 사업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일원에 지하 3층~지상 23층, 4개동, 아파트 27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영동대교 북단에 위치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영동대교 등 주요 도로와 가깝다. 건대입구 상권과도 인접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호반건설은 이번 사업지를 중심으로 모아타운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모아타운으로 확대되면 용도지역 상향과 커뮤니티, 조경, 지하 주차공간 특화 및 동향 배치 개선이 가능해져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세울 수 있게 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축적된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양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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