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주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 권오을 전 국회 사무총장을 지명했다.
권 후보자는 한나라당 소속의 제15, 16,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3선 의원 출신으로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과 제25대 국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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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권오을 국민통합위원장이 5월 13일 경북 구미역광장에서 열린 이재명 대선 후보 유세에 참석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또한, 대한민국헌정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경상북도의회 의원을 지낸 지방정치 경험도 있다.
그는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 바른정당 최고위원 등을 거치며 국회 운영과 정책 조정, 예산 심의 등 입법부 실무 전반에 관여해 왔다.
특히 농림수산 분야 정책 입안과 지역 개발 관련 입법 경험이 있다.
권 후보자는 1957년 경북 안동 출생으로 경북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경제개발 석사과정을 이수했다.
▲1957년 경북 안동 ▲경북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고려대 정책대학원 경제개발 석사 ▲경상북도 도의원 ▲제15대 국회의원(통합민주당) ▲제16·17대 국회의원(한나라당) ▲제17대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 ▲제25대 국회사무총장 ▲대한민국헌정회 부회장
[미디어펜=김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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