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주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국무조정실장 후보자에 윤창렬 전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을 임명했다.

윤 후보자는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과 2차장을 모두 역임했으며 사회조정실장을 맡아 복지·노동·교육·환경 등 다양한 사회 정책을 부처 간 조정한 경험이 있다. 

   
▲ 대통령실은 23일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의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장관급 내각 인선을 발표했다.사진은 이 대통령이 임명한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2025.6.23./사진=연합뉴스

또한,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비서관으로 국정과제 관리와 현안 대응을 총괄했고, 국무총리비서실 의전비서관도 지냈다.

행정 경험 외에도 LG글로벌 전략개발원장으로 민간 부문 정책전략 수립과 대외협력 업무를 맡은 바 있다. 정책 기획, 부처 협업 조정, 행정부 내 가교 역할 수행 등에서 다양한 실무 경력을 축적했다.

윤 후보자는 1967년 강원 원주 출생으로 원주 대성고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미국 아메리칸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67년 강원 원주 ▲원주 대성고 ▲서울대 외교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수료 ▲아메리칸대 행정학 석사 ▲국무총리비서실 의전비서관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 ▲국무조정실 국무1·2차장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비서관 ▲LG글로벌 전략개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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