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준모 기자]한국동서발전은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A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23년 ‘양호(B등급)’에서 상승한 것으로 철저한 성과관리 체계 정비와 조직 전반의 혁신 노력이 이뤄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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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음성건설본부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해 전국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경영 전반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리더십 및 전략기획, 안전·책임경영, 발전 사업 및 미래성장사업, 조직운영관리, 재무성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정량·정성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에너지전환 전략·리더십 △8년 연속 ‘중대재해 없는 일터’ △유연탄 도입단가 절감 발전사 1위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확대 등 핵심 영역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전 직원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민 기대에 부응하고자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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