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새 드라마 '견우와 선녀' 첫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24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극본 양지훈, 연출 김용완 정우식) OST Part 1 '디데이(D-DAY)'를 발매한다.

   
▲ 그룹 제로베이스원. /사진=웨이크원 제공


'디데이'는 단순한 친구 사이에서 점차 깊어지는 감정을 느끼며, 마음을 고백하는 날을 '디데이'로 풀어낸 곡이다. 청춘의 감성을 담은 가사와 드럼 앤 베이스가 가미된 록 기반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제로베이스원은 '디데이'가 지닌 맑고 산뜻한 분위기를 특유의 청춘 감성으로 풀어낸다. 9인 9색 청량한 보컬로 극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견우와 선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무당 소녀가 그려가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라이징 스타 조이현과 추영우가 주연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