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현대차증권은 배형근 사장이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KRX컨퍼런스홀에서 임직원 소통 강화를 위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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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증권은 배형근 사장이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KRX컨퍼런스홀에서 임직원 소통 강화를 위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사진=현대차증권 |
이날 행사는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회사의 비전, 경영전략, 현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기획됐다. 배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이 참석했고 온라인을 통해 전국 각지 지점 임직원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배 사장은 "한결같고 끊임없는 변화로 체질을 꾸준히 개선하고 선제적인 문제 해결을 통해 회사가 건강한 체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본업 경쟁력 강화, 디지털 혁신, 게임체인저 도약, 선제적 리스크 관리, 직원 역량 강화 등 5대 주요 과제를 강조했다.
특히 도전과 혁신, 창의, 실행이라는 4가지 요소를 언급하며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와 철학이 있어도 결국 실행이 따르지 않으면 조직은 바뀌지 않는다"며 "말보다는 실제로 해보는 것, 작은 단위라도 움직여보는 것을 중시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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