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분양-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3차]
교육특화 배곧의 '아이콘' 한라비발디 캠퍼스
배곧 최고 경쟁률에 1개월 조기 '완판'예상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서울대 시흥캠퍼스를 유치, 교육특화와 국제 의료 산학협동 클러스터로 탈바꿈할 시흥 배곧 신도시의 주택시장이 강세다.
특히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들어설 교육연구 특별계획구역 내 한라비발디 캠퍼스의 완결판이 지역 분양시장에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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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곧신도시 한라비발디 캠퍼스 3차는 모두 6700세대의 교육특화 단지로 주거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
시흥배곧신도시는 지난 7월 SK뷰와 호반베르디움 1차가 본격 입주하면서 지역과 인접 인천 남구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친환경 수변 신도시에 국제 의료연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다.
호반건설의 ‘호반베르디움 1차’는 서해 바다가 보이는 인기 세대의 경우 5000~7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는 등 여느 신도시 못지않게 시장에 온기가 가득하다.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들어서는 특별계획구역 내 한라 비발디 캠퍼스도 분양권도 전혀 뒤지지 않는다. 한라 비발디 캠퍼스는 서울대 사범대의 공공혁신 프로그램의 적용되는 배곧신도시 내 교육특화 단지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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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곧신도시 한라비발디 캠퍼스 3차의 입지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
지난 6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3차는 1304 세대. 모두 6700세대의 브랜드 타운의 방점이다. 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시흥 배곧 신도시 전체 아파트 가구 수의 3분의 1로서 교육특화 ‘배곧’ 신도시의 아이콘이다.
1, 2차 단지가 모두 완판을 기록한 가운데 이번 3차는 공급가구수도 이전 단지들에 비해 다소 적고 모든 주택형이 전용 84㎡ 로만 구성된다.
이런 탓인지 이날 현장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주말 동안 모두 3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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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펜이 배곧신도시 한라비발디 캠퍼스 3차의 분양가 적정성을 평가한 결과, 응답자의 80%가 '적정하다'고 진단했다. |
▲배움 특화 배곧 핵심 단지로 착한 분양가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3차의 분양가는 3.3㎡ 당 평균 905만원이다. 직전 2차 분양가를 약간 웃도는 수준이다.
배곧신도시의 분양시장 초기 미분양이 3개월 내외 모두 계약되는 독특한 구조다. 배곧의 대표 브랜드 한라비발디 캠퍼스 2차는 다른 브랜드에 비해 완판시기를 1개월 앞당겼다.
현지는 부동산경기 훈풍에 힘입어 한라비발디 캠퍼스 3차가 배곧신도시 사상 최고 경쟁률로 조기 마감이 유력시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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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곧신도시 한라비발디 캠퍼스 3차는 배곧신도시에서 가장 높은 청약률로 100% 완판도 1개월 내에 달성될 수 있을 것으로 현지는 전망했다. |
정왕동 인근 S부동산 관계자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이전의 수혜단지는 단연 한라비발디 캠퍼스다”며 “분양 완판 기간이 차수를 거듭할수록 줄어든 만큼 이번 3차는 한달 내 완판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M부동산 관계자 역시 “수도권 신도시 분양가와 전월세값이 함께 평균 분양가가 3.3㎡ 당 1300만 원대인 점을 감안하면 배곧신도시의 향후 투자가치도 크다”고 설명했치솟는 상황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시흥배곧신도시의 분양가는 가격적인 메리트가 크다”며 “인근 안산의 다.
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3차에 입성하기 위해서는 생애최초와 신혼부부 등에 우선 공급되는 특별청약이 지름길이다. 청약 후 1개월 내 조기 완판이 예상되니 만큼 가점제로 1순위를 노려볼 만 가치도 있다고 현지 부동산중개업소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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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곧신도시 한라비발디 캠퍼스 3차의 일반청약은 11일 특별청약을 시발로 12일(목) 아파트투유에서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