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24일 프로야구 두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릴 에정이던 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의 창원 경기, 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의 대구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영남 지역에는 오전부터 장맛비가 내려 경기 진행이 힘들어짐에 따라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 비 내리는 창원 NC파크. /사진=NC 다이노스 SNS


취소된 두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롯데-NC는 24일 선발투수로 예고됐던 터커 데이비슨, 라일리 톰슨 두 외국인 투수를 25일 경기에 그대로 선발 등판시킨다. 한화도 24일 등판 예정이던 라이언 와이스를 25일 선발로 다시 예고했고, 삼성은 24일 선발 예고했던 최원태 대신 25일에는 아리엘 후라도를 선발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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