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티빙 새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이준혁, 서현우, 오대환이 현실 공감 오피스물로 뭉쳤다.
티빙은 25일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가 내년 공개된다"면서 이준혁, 서현우, 오대환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
 |
|
▲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대본 리딩 현장. /사진=티빙 제공 |
동명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성실하고 무탈하게 살아온 직장인 공은태(이준혁 분)가 로또 1등에 당첨된 후 어제와 다른 마음가짐으로 오늘도 출근하는 오피스물이다.
영화 '강릉'으로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윤영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준혁은 무탈하고 평범하게 살기 위해 평생을 치열하게 살아온 홍성 인터내셔널 영업 5팀 팀장 ‘공은태’로 분한다.
그는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회사 생활을 하는 친구와 대화를 나눴다. 회사원들이 살아가며 서로 마음을 맞춰가는 이야기다. 이 작품으로 직장인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서현우, 오대환과 재미있게 호흡을 맞출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은태의 문제적 팀원이자 영업 5팀 대리 ‘양준호’는 서현우가, 홍성 인터내셔널의 동네북 영업 4팀 팀장 ‘정선혁’은 오대환이 맡는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