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폰 쓰고, 포인트 적립하고 … 이제는 ‘배달’로도 가능”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자사 ‘맥도날드 앱’ 주문 채널에 배달 주문을 포함시키며 소비자 혜택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1인 가구 확산 및 소량 주문 고객 증가세를 감안해 최소 배달 주문 금액을 업계 최저 수준인 8000원으로 설정한 것이 대표적이라고 강조했다. 1만4000원 이상 주문 시에는 별도 배달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 한국맥도날드가 ‘맥도날드 앱’ 주문 채널에 배달 주문을 포함시키며 고객 혜택 확대에 나섰다./사진=한국맥도날드 제공


또 소비자는 배달 주문 시에도 할인 쿠폰 적용 및 포인트 적립 등, 기존 맥도날드 앱에서만 가능했던 혜택을 고스란히 받을 수 있게 됐다. 매장 및 배달 구매 금액 100원당 5포인트가 적립되며, 전용 쿠폰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앱 통합 작업은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삼아, 보다 간편하고 일관된 주문 경험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편리함을 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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