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련 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 혁신 기술 공개
[미디어펜=박재훈 기자]르노코리아가 모빌리티 스타트업 파트너 발굴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 넥스트라이즈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 그랑 콜레오스 '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사진=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지난해에도 넥스트라이즈에 참가했으며 프랑스 르노 본사의 오픈 이노베이션 담당 디렉터가 방문해 자동차 산업의 혁신 전략에 대한 컨퍼런스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컨퍼런스에 더해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고 그랑 콜레오스 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에 탑재한 다양한 혁신 기술을 보다 상세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르노코리아는 △웨일 브라우저를 통한 웹, 앱 서비스 개발 파트너 ‘드림에이스’ △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을 활용한 게임 플랫폼 개발 파트너 ‘오비고’, ‘스매시랩’ △차량 개인화 및 커넥티비티 서비스 개발 파트너 ‘시네모’ 등 국내외 스타트업 파트너들과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모빌리티 기술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강연도 진행한다. 27일에 열리는 모빌리티 컨퍼런스에서 레지스 브리뇽 르노코리아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담당 디렉터가 ‘스타트업과 함께 만드는 자동차 산업의 혁신 생태계’를 주제로 르노코리아가 구축 중인 스타트업 협업 생태계를 선보이고 혁신과 성장을 위한 차별화된 기회를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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