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네오이녹스엔모크스는 중국 기업과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연일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14분 현재 네오이녹스엔모크스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656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은 단기과열완화장치가 발동되며 거래가 정지됐었지만, 거래가 재개되자 바로 급등한 것. 네오이녹스엔모크스의 주가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불과 6거래일 사이에 253.64%나 폭등했다.
지난 9일 네오이녹스엔모크스는 중국 석유생활망에 생활용품과 유아용품 등 다양한 품목의 한국 제품들을 2년간 독점공급하는 본계약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원활한 물류 및 배송을 위해 자유무역지구인 천진에 합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전일 종속회사의 타법인주식 취득금액 50% 이상 취소 등 공시 변경한 네오이녹스엔모크스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