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정규 4집 '디스 이즈 포(THIS IS FOR)' 발매 기념 프리 리스닝 이벤트를 열고 컴백 열기를 달군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7일 트와이스가 오는 7월 11일 정규 4집 앨범 '디스 이즈 포' 발매 3일 전인 7월 8일 오전 11시 오프라인 프리리스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서울 성동구에서 총 8회에 걸쳐 열린다. 새 앨범 타이틀곡을 우선 만나볼 수 있고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된다. 마지막 8회차에는 멤버들이 직접 참석해 팬들과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트와이스가 정규 앨범을 선보이는 건 2021년 11월 '포뮬러 오브 러브: O+T=<3(Formula of Love: O+T=<3)'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이다. 

신보 '디스 이즈 포'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함께 '포(FOUR)', '옵션스(OPTIONS)', '마스(MARS)', '라이트 핸드 걸(RIGHT HAND GIRL)', '피치 젤라토(PEACH GELATO)', '하이 헬로(HI HELLO)', '베티튜드(BATTITUDE)', '댓 아 댓 우(DAT AHH DAT OOH)', '렛 러브 고(LET LOVE GO)', '지오에이티(G.O.A.T.)', '톡(TALK)', '시소(Seesaw)', '하트브레이크 애비뉴(Heartbreak Avenue)'까지 총 14곡이 수록된다.

트와이스는 올 여름 활발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이들은 7월 19일~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 포문을 연다. 

이어 미국 현지시간 기준 8월 2일에는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한편, 트와이스의 정규 4집 '디스 이즈 포'와 동명의 타이틀곡은 7월 11일 오후 1시 정식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