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아이브 멤버 리즈가 생애 첫 프로야구 시구에 나선다.

27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즈는 오는 29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참여한다. 리즈는 LG트윈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자로 초청받아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 그룹 아이브 리즈. /사진=스타쉽엔터 제공


앞서 리즈는 지난 2월 방송된 JTBC '최강야구' 시즌3의 마지막 직관 경기에 시타자로 나선 바 있다. 

이날 리즈는 소속사를 통해 "제 첫 시구를 LG트윈스와 함께하게 돼 무척 영광이다. 소중한 기회 주신 구단에 감사드리고, 선수분들 모두 부상 없이 멋진 경기 보여주시길 바라겠다. 시구가 처음이라 많이 설레고 떨리는데, LG트윈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열심히 던져 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즈가 속한 아이브는 오는 7월 '롤라팔루자 베를린'과 '롤라팔루자 파리'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 21일 개최된 '제 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3년 연속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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