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지난 6월 25일 개봉한 영화 ‘바다호랑이’가 1만 관객 돌파와 더불어 한국독립예술영화 3위, 예매율 2위를 기록했다.
그러면서 '바다호랑이'는 관객들의 뜨거운 관람 열기로 독립영화계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맹골수도에 뛰어든 세월호 잠수사의 실화와 정윤철 감독의 창의적인 연출이 만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네티즌 평점 9.16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평단과 관객, 그리고 셀럽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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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참사 당시 잠수사였던 고 김관홍 씨의 감동실화를 다룬 영화 '바다호랑이'가 1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영화로운형제 제공 |
“여백을 채우는 공통의 기억"(씨네21 남선우), “필살기로 남을 해저 연출”(씨네21 박평식) 등 평단의 호평과 “의도가 좋은 영화, 바다 없이도 바다가 보임”(메가박스, md****), “저예산 연극연출의 포문이 열린듯한 영화로 길이 남을 듯”(메가박스, ja***), “소설을 눈으로 본듯한 배우분의 눈빛연기에 상상할 수 있다는 게 놀랍다”(메가박스, cd***), “수중 장면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그 장면 못지 않음”(왓챠피디아, 가***)이라며 관객들도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배우 하정우와 최시원은 SNS로 영화 ‘바다호랑이’의 메인 포스터를 업로드하며 이지훈 배우를 향한 응원을 전했고 배우 최정윤은 “이렇게도 가능하구나. 머리에 지진이 일어난 듯한 경험”이라며 극찬을 전했다.
대체 불가능한 영화적 경험과 위로의 메시지를 건네는 영화 ‘바다호랑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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