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권은비가 오는 8월 단독 콘서트로 '서머 퀸' 입지를 굳힌다.

28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권은비는 오는 8월 23~24일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5 권은비 콘서트 '더 레드''(2025 KWON EUNBI CONCERT 'THE RED', 이하 '더 레드')를 개최한다. 

   
▲ '2025 권은비 콘서트 '더 레드'' 포스터. /사진=울림엔터 제공


전날 공개된 포스터 속 권은비는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사과를 먹는 순간을 흑백 무드로 연출해 눈길을 끈다. 

권은비는 데뷔 약 1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시크릿 도어스(Secret Doors)'를 개최했고 이후 '넥스트 도어(Next Door)', '퀸(QUEEN)'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그가 네 번째 단독 콘서트 '더 레드'를 통해 보여줄 무대에도 기대가 쏠린다.

한편, 권은비 콘서트 '더 레드' 티켓 예매는 온라인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7월 3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같은 달 11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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