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활동에 영감 주는 영화와 음악 어우러지는 JIMFF 참여 영광”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영화와 음악이 입체적으로 교차하는 감각의 축제를 예고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집행위원장 장항준)가 배우 강하늘을 공식 홍보대사 ‘짐페이스(JIMFFACE)’로 선정했다. 배우 강하늘은 JIMFF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8월 예정된 공식 기자회견과 영화제 기간 행사에 참석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JIMFF는 매년 영화제의 감성과 정체성을 함께 나눌 대표 얼굴을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있다. 

   
▲ 배우 강하늘이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홍보대사 ‘짐페이스(JIMFFACE)’로 선정됐다./사진=티에이치, 컴퍼니 제공


스크린과 드라마, 연극·뮤지컬을 넘나들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음악에 대한 애정이 깊은 배우로 알려진 강하늘의 짐페이스 선정에 대해 장항준 집행위원장은 “강하늘 배우는 코믹·액션·멜로 등 장르 불문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선한 영향력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팬층을 고루 갖고 있다”면서 “영화와 음악을 아우르는 JIMFF의 이상적인 홍보대사로 영화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JIMFF의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된 데 대해 강하늘은 “평소 음악을 사랑하고, 배우 활동에 큰 영감이 되어주는 예술이라고 생각해왔기에, 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JIMFF의 홍보대사로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강하늘을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한 제21회 JIMFF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제천비행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개막식을 비롯해 전 세계 음악영화의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초청하여 관객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주목된다. 국내 유일의 영화음악 전문 마켓인 ‘짐프뮤직필름마켓(JIMFF Music & Film Market)’은 7월 7일까지 공모를 받는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