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메가박스(대표 홍정인, 남용석)가 오직 메가박스에서만 볼 수 있는 모든 단독 콘텐트를 의미하는 브랜드 ‘메가 온리(MEGA ONLY)’의 7월 라인업을 30일 공개했다.
그룹 라이즈(RIIZE)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생중계부터 여름방학의 특별함을 더할 극장판 애니메이션,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에 빛나는 한국 스릴러 영화 등 무더위를 잊게 해줄 작품들로 다채롭다.
7월의 ‘메가 온리’ 단독 상영작은 △라이즈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 △커미션 △킹 오브 프리즘 -유어 엔드리스 콜- △극장판 다이노맨: 공룡산의 비밀 까지 총 4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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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메가박스 제공 |
먼저 오는 7월 4일에는 라이즈(RIIZE)의 첫 단독 콘서트 ‘라이즈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 공연을 라이브뷰잉으로 생중계한다. 서울, 인천, 부산, 강원 등 전국 24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특히 메가박스의 돌비 시네마, 돌비 애트모스관 등 특별관의 대형 스크린과 풍부한 음향 시스템이 생생한 현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6일에는 한국 스릴러 영화 ‘커미션’이 개봉한다. 신예 신재민 감독의 데뷔작으로 43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BIFFF) 스릴러 경쟁부문, 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아드레날린 라이드 섹션 초청작이다. 웹툰과 다크웹을 소재로 한 공감형 스릴러로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김현수와 그룹 '위너'의 김진우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7월 중순에는 ‘킹 오브 프리즘 -유어 엔드리스 콜- 모두 빛나라! 프리즘 투어즈’가 개봉한다. 타임머신을 타고 떠나는 프리즘 쇼의 시작과 미래 그곳에서 펼쳐지는 프리티 시리즈의 역사적인 만남을 담았다. 역대 프리티 시리즈 남성 캐릭터가 총출동해 ‘킹프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5일에는 ‘극장판 다이노맨: 공룡산의 비밀’이 개봉해 어린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귀여운 공룡들이 시공간을 넘어 멸종 동물들을 구하는 액션 어드벤처로 2D와 3D의 기법을 섞어 입체감을 높였다. 기존 TV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액션의 재미를 더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의 재충전을 위해 7월의 메가 온리 라인업을 보다 다채롭게 구성했다”며 “차별화된 극장 경험을 제공하는 메가박스가 올 여름 관객들의 도심 속 휴식 공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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