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국정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등에 대해 활발히 소통하는 자리”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한 달을 맞는 내달 3일 오전 10시 첫 기자회견을 갖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30일 언론 브리핑을 열어 “이 대통령이 취임 30일을 맞는 오는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는 제목의 첫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어 “이번 기자회견은 기자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타운홀미팅 형식으로 진행된다”면서 “문답은 민생·경제, 정치, 외교·안보, 사회·문화 등 분야별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자회견은 인수위원회없이 출발한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조기 안착을 알리고, 앞으로의 국정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등에 대해 활발히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열린 문화예술계 수상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6.30./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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