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 설계 전용 84㎡ 아파트 507가구 일반분양 예정
각종 도로 가까워…초등학교, 중학교 도보 이동 가능 단지
생활 인프라 ‘풍부’…인근 다양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예정
[미디어펜=서동영 기자]라온건설은 이달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에서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 투시도./라온건설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일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507가구다. 전체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세부타입별로 △84㎡A 366가구 △84㎡B 141가구다.

수도권 및 전국 각지의 시공 경험이 풍부한 라온건설이 전북 전주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라는 점에 눈길이 쏠린다. 전주시는 주택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지역으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일대는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 각종 개발 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교통·교육·생활·자연 갖춘 아파트…주변 복합문화공간 조성 ‘기대’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는 주거 핵심 요소를 모두 갖춘 아파트라는 평가다. 

인근 모악로를 통해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서전주IC와 동전주IC도 인접해 호남고속도로와 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을 통해 다른 도시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밖에 KTX전주역, 전주고속터미널, 전주시외버스터미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는 전주지곡초와 전주평화중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여기에 평화동에 조성된 학원가와 전주시립평화도서관도 가까워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안성맞춤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도 관심사다. 단지 인근으로는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롯데시네마, 국민체육센터 등 생활 편의시설과 함께 전주병원 등의 의료시설도 위치해 있다. 이밖에 주변에 지시제생태공원과 완산공원, 옥녀봉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자리해 주거환경의 쾌적함을 한층 더했다.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 주거환경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전주교도소 이전사업’을 통해 주변 일대에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전주시에 따르면 현재 이곳에는 예술의전당과 교육센터 등의 기능의 갖춘 ‘국립모두 예술콤플렉스’와 문화예술 분야에 특화된 ‘국립중앙도서관 분관’ 건립이 추진 중이다.

◆차별화 설계…라온건설, 서울, 대구, 전북 부안 등 시공 경험 ‘풍부’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는 전 가구 4Bay,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공간활용도를 높인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여기에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됐다. 또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또한 라온건설이 전북 전주시에 선보이는 첫 ‘라온프라이빗’ 아파트다. 라온건설은 서울과 수원, 남양주 등 수도권 도심은 물론 대구와 경남 진주, 강원 원주, 전북 부안 등 전국 곳곳에서 성공 분양을 견인해왔다. 특히 제주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2024년까지 8년 연속으로 시공 능력 평가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는 가구주·가구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전주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나 실거주 의무가 없고, 분양권 전매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