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윤선우가 김가은과 결혼한다. 

윤선우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1일 "윤선우가 오랜 만남을 이어온 김가은과 오는 10월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 윤선우(왼쪽)와 김가은. /사진=각 SNS


소속사는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면서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선우와 김가은은 2015년 KBS 2TV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윤선우는 2003년 EBS 드라마 '환경전사 젠타포스'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신의 퀴즈', '빛나는 로맨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여름아 부탁해', '스토브리그', '낮과 밤', '세 번째 결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김가은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입문했고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대박', '이번 생은 처음이라', '미치지 않고서야', '슈룹', '킹더랜드', '감자연구소' 등에서 활약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