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쿨한 개성을 살린 새 앨범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선보였다.
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1일 발매되는 트와이스의 정규 4집 '디스 이즈 포(THIS IS FOR)' 티징 콘텐츠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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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트와이스. /사진=JYP 제공 |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유니크한 힙시크 무드로 눈길을 붙잡았다.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날 아스팔트 위에서 곰 인형, 아령, 청소기, 퍼즐 등 오브제와 함께 포토제닉한 포즈를 취하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콘셉트를 더욱 생동감 있게 담은 필름에서는 여유로운 애티튜드와 자연스러운 멋으로 쿨한 매력을 더했다.
신보에는 동명 타이틀곡 '디스 이즈 포'를 필두로 '포(FOUR)', '옵션스(OPTIONS)', '마스(MARS)', '라이트 핸드 걸(RIGHT HAND GIRL)', '피치 젤라토(PEACH GELATO)', '하이 헬로(HI HELLO)', '배티튜드(BATTITUDE)', '댓 아 댓 우(DAT AHH DAT OOH)', '렛 러브 고(LET LOVE GO)', 'G.O.A.T.'(지오에이티), '톡(TALK)', '시소(Seesaw)', '하트브레이크 애비뉴(Heartbreak Avenue)'까지 총 14곡이 수록된다.
트와이스는 오는 19일~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의 막을 올린다. 약 1년 만에 새롭게 펼쳐지는 이번 투어에서는 모든 개최지 공연장의 좌석을 360도 개방한다. 멀티미디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모멘트 팩토리(Moment Factory)가 참여한다.
투어는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오사카, 아이치, 후쿠오카, 도쿄, 마카오, 불라칸, 싱가포르, 시드니, 멜버른, 가오슝, 홍콩, 방콕 등 세계 각지에서 전개된다.
한편 트와이스의 네 번째 정규 앨범 '디스 이즈 포' 및 동명 타이틀곡은 오는 11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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