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적재와 그룹 카라 허영지의 언니 허송연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적재는 1일 자신의 SNS에 "평생을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며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 주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 1일 결혼을 발표한 가수 적재(왼쪽)와 허송연. /사진=소속사, SNS


그는 "조금은 떨리고 두렵고 겁도 나지만,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며 "늘 해 오던 대로 좋은 음악, 좋은 연주 들려드릴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적재는 '잘 지내', '나랑 같이 걸을래', '별 보러 가자' 등 감성적인 곡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다. 

허송연은 그룹 카라 멤버 허영지의 언니이자 방송인이다. 그는 2016년 JJC 지방자치TV 보도국 아나운서로 방송 생활을 시작했고 tvN '엄마 나 왔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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