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3일 낮 12시 30분부터 비교섭단체 5당 지도부와 오찬 만남을 가진다고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밝혔다.
참석자는 조국혁신당의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과 서왕진 원내대표, 진보당의 김재연 당대표와 윤종오 원내대표, 개혁신당의 천하람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기본소득당의 용혜인 당대표 겸 원내대표, 사회민주당의 한창민 당대표 겸 원내대표이다.
대통령실에선 강훈식 비서실장과 우 수석 2명만 참석한다.
우 수석은 “이날 모임은 지난번 교섭단체 당 지도부들과의 만남에 이어서 다른 야당과도 대화의 폭을 넓히려는 것”이라며 “의제에 제한없이 자유롭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우 수석은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최근의 국정 상황이나 여러 가지 외교 현안들에 대해서 소상히 설명할 예정이고, 또 야당들의 협조를 부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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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상호 정무수석이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비교섭단체 5당 대표의 오찬 예정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7.1./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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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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