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나인뮤지스 출신 은지, 다이아 출신 솜이, 배우 조시윤 등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 모덴베리코리아가 모 웹예능 제작사를 상대로 출연료 미지급 문제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선다.

모덴베리코리아는 측은 1일 “자사 소속 연예인들이 모 웹예능 콘텐츠에 수차례 출연했으나, 약속된 출연료가 수 개월째 지급되지 않고 있다”며 “여러 차례 협의를 시도했지만 제작사 측으로부터 책임 있는 응답을 받지 못해 부득이하게 법적 절차에 착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 사진=모덴베리코리아 제공


이어 “해당 제작사가 수일 내로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을 경우, 실명을 공개하고 형사 고소 및 민사상 청구 등 모든 가능한 법적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이는 단순한 금전적 분쟁을 넘어, 콘텐츠 산업 내 최소한의 신뢰와 책임을 지키기 위한 원칙적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웹예능은 유명 개그맨이 진행을 맡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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