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경제의 새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는 여성 기업인들의 노고·성과 격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1일 여성 기업인들의 행사에 참석하며 국내에서 첫 단독 일정을 가졌다.

김 여사는 이날 중소벤처기업부(오영주 장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박창숙 회장)가 주최해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개막식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여성발명협회, IT여성기업인협회,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 등 여성 경제인 단체가 공동 주관해 열렸다.

   
▲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제4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 공연을 감상하며 손뼉치고 있다. 2025.7.1./사진=연합뉴스

이날 행사에는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성미숙 여성벤처협회 회장 등 여성경제인들이 참석했다. 김 여사 바로 옆에 이부진 대표가 자리해 주목받았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여성기업, 내일을 여는 희망의 열쇠’란 이번 행사의 슬로건처럼 여성 기업인들이 대한민국의 위기극복에 앞장서 주시길 희망한다”며 우리경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는 여성 기업인들의 노고와 성과를 격려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달 16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이 대통령과 동행해 참가하면서 캐나다 캘거리 교민 간담회로 첫 단독 일정을 소화한 바 있다.

   
▲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제4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5.7.1./사진=연합뉴스 [공동취재]

   
▲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제4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에 참석해 어린이 합창단원에게 받은 꽃을 들고 축하 공연을 보고 있다. 왼쪽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2025.7.1./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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