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오징어 게임' 시즌3가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 시즌3가 공개 3일 만에 601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글로벌 톱 10 1위를 석권했다고 2일 밝혔다. 

   
▲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 기훈 역의 배우 이정재. /사진=넷플릭스 제공


이 작품은 또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프랑스, 브라질 등 넷플릭스 톱 10을 집계하는 93개 모든 국가에서 1위를 수성했다. 공개 첫 주, 모든 국가에서 1위​를 기록한 넷플릭스의 첫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오징어 게임' 시즌3는 공개 첫 주에 넷플릭스 역대 시리즈(비영어) 9위에 진입하며 시즌1, 2, 3 모두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 시리즈(비영어) 부문 10위권 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 한 주간의 시청 수를 집계한 글로벌 TOP 10에 시즌2가 시리즈(비영어) 3위, 시즌1은 6​위로 역주행해 전 세계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는 작품임을 증명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