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내년 봄 완전체로 돌아온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약 30분간 진행된 이 방송의 실시간 총 재생 수는 730만 회를 돌파했다. 

   
▲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멤버들은 “내년 봄에 단체 앨범이 나올 예정이다. 7월부터 저희들끼리 붙어서 준비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체 앨범이니 모든 멤버들의 생각이 다 들어갈 것 같다. 완전 초심으로 돌아가서 작업할 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 앨범과 함께 월드투어도 할 계획이다. 세계 여기저기를 찾아갈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달 미국으로 건너가 음악 작업과 공연 준비에 돌입한다. 

올해 하반기 예정된 계획도 밝혔다. 제이홉은 솔로 투어 ‘제이홉 투어 '호프 온 더 스테이지'(j-hope Tour ‘HOPE ON THE STAGE’)’를 마무리한 뒤 오는 12~13일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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