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현실 공포 스릴러 '노이즈'가 박스오피스와 예매율에서 역주행 흥행 신화를 일궈내며 여름 극장가에 한국 영화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영화 '노이즈'는 개봉 이후 7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 뿐만 아니라 박스오피스와 예매율을 모두 역주행하고 있다. 영화 '노이즈'는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기준 1일(화)까지 누적 관객수 26만 7280명을 기록하며 1주차보다 많은 관객수를 모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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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노이즈'의 포스터. /사진=바이포엠 스튜디오 제공 |
'F1 더 무비', '드래곤 길들이기', '엘리오' 등 할리우드 대작들이 흥행하고 있는 극장가에 이례적인 행보를 보여 주고 있는 '노이즈'는 할리우드 대작들을 뛰어넘으며 박스오피스 및 예매율에서 역주행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함께 '노이즈'는 2024년 흥행한 공포 영화인 '늘봄가든'의 흥행 속도를 엄청난 속도로 따라잡으며 '늘봄가든'의 흥행 추이를 뛰어넘었다. 개봉 7일차 기준, '노이즈'는 '늘봄가든'의 누적 관객수인 23만 8081명까지 뛰어넘고 30만 관객 돌파를 향해 빠르게 달려 가고 있다.
역주행 흥행을 보여주며 남다른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선빈 분)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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