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소윤 기자]호반그룹 건설계열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상생경영 실천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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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반그룹 건설계열이 국토교통부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사진=호반그룹 |
호반그룹은 건설계열사인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이 '2025년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특히 호반산업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하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노력을 지속적으로 입증했다.
상호협력평가는 종합·전문, 대·중소 건설사 간 상생협력 체계 강화를 목표로 국토교통부가 매년 시행하는 제도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구분,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하도급 실적, 협력사 육성 노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를 부여한다.
호반그룹 건설계열은 협력사와의 상생 및 동반성장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우수 협력업체를 매년 선발해 상생협력 지원금을 전달하고, 협력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 우수 기술·원가 절감 방안 제안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공사대금을 매월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는 등 실질적인 상생 정책을 시행 중이다.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는 "호반그룹은 협력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건설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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