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KBO(한국야구위원회)가 대전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맞춰 대전역에 올스타전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KBO는 4일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을 맞이하여, 코레일유통과 함께 대전역 내 'KBO 올스타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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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O |
‘KBO 올스타전 팝업스토어’는 2025 KBO 올스타전이 개최되는 대전역에 전국의 야구 팬들이 도착하면서부터 올스타전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7월 8일(화)부터 12일(토)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대전역 3층 맞이방에서 운영된다. 단, 제품 조기 소진 시 운영 시간에는 변동이 있을 수 있다.
해당 팝업스토어에서는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겸비한 올스타전 출전 선수별 키링, 타월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KBO와 디즈니가 콜라보한 상품 중 일부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올스타전과 대전역의 디자인을 활용한 다양한 비주얼 요소와 드림·나눔 올스타 로고가 적용된 백월 등으로 구성된 포토존이 마련됐다. 팬들은 여기서 특별한 인증샷을 남기는 경험을 누릴 수 있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7월 8일~12일)동안 KBO 리그 유니폼을 입고 대전역사 내 편의점 ‘스토리웨이’에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도 준비돼 있다.
2025 KBO 올스타전은 오는 7월 11~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개최된다. 11일에는 '올스타 프라이데이'로 퓨처스(2군) 올스타전과 홈런더비가 열리고, 12일에는 올스타전 본게임과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한편, KBO와 코레일유통은 2024년 전국 야구 팬들을 위한 혜택 확대 및 야구 저변 확대를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야구팬을 위한 역사 내 이벤트 진행 및 KBO Fall League 홍보 영상 송출 등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올해에도 올스타전을 시작으로 주요 KBO 리그 행사를 홍보하며 전국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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