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LG 트윈스 내야수 오스틴 딘과 KIA 타이거즈 투수 애덤 올러가 부상으로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오스틴과 올러가 부상으로 2025 KBO 올스타전에 나서지 못하게 돼 이들을 대신해 채은성(한화 이글스), 윤영철(KIA)이 대신 올스타로 선발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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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오스틴(왼쪽)과 KIA 올러가 부상으로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됐다. /사진=각 구단 |
오스틴은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합산해 뽑은 '베스트12'에 나눔 올스타 1루수 부문 득표 1위로 선정됐다. 하지만 옆구리 부상으로 지난 3일 1군 등록 말소됐고 올스타전에도 뛰지 못하게 됐다. 이에 KBO 규정에 따라 베스트12 선정 투표 차점자인 채은성이 오스틴 대신 올스타전 선발 출전 멤버로 정해졌다.
올러는 감독추천 선수로 올스타로 뽑혔지만 어깨에 이상이 있어 지난 6웛 28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이에 같은 팀 소속 투수 윤영철이 감독추천 선수로 대체 선발됐다.
2025 KBO 올스타전은 오는 1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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