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4일 방한한 오카노 마사타카(岡野 正敬)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면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및 지역 및 국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한일관계 발전 방향과 북한 문제를 포함한 지역 및 국제 현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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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은 4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방한 중인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면담했다고 전했다. 2025.7.4./사진=대통령실 제공 |
앞서 위 실장은 오카노 국장과 지난달 13일 상견례 차원의 첫 통화를 가진 바 있다.
한편,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같은 날 미즈시마 고이치미즈시마 고이치(水嶋 光一) 주한 일본대사를 접견하고, 양국 관계 전반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한일 양국은 지난달 16일과 19일 각각 서울과 도쿄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을 열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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