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박서준이 진솔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서준은 '그녀는 예뻤다'에서 '더 모스트' 매거진의 최연소 부편집장 '지성준'으로 분해 캐릭터가 지닌 다채로운 매력을 200% 살려내며 '로코킹'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박서준이 연기한 '지성준'이라는 캐릭터는 워커홀릭으로 일할 때는 까칠하고 냉철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부드럽고 진짜 사랑을 할 줄 아는 따뜻한 남자다.
또 무언가에 집중할 때 여기저기 부딪혀 넘어지는 것은 물론 극도한 음치에 술 한잔에도 정신을 잃는 등 인간적인 모습을 선보였으며, 어릴 적 당한 사고로 생긴 비 오는 날의 트라우마는 모성애를 자극하기 충분했다.
박서준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 드라마에서 지성준이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보여드려야 할지를 많이 고민했는데, 큰 사랑을 받고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행복하고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 분들, 그리고 정음 누나, 준희 누나, 시원이 형을 비롯해 많은 선배, 동료 배우 분들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저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한 작품이 하나 더 추가된 것 같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더욱 더 성장해나가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며 종영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서준은 드라마 촬영으로 밀린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