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오는 9일 극장 개봉을 앞둔 영화 '괴기열차'가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담은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다경’ 역을 맡은 주현영은 “너무 재밌다. 공포영화를 계속 찍고 싶었다”며 첫 촬영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몸은 힘들지만 내적인 즐거움이 너무 커서, 에너지를 쓰는데 오히려 충전이 되는 느낌”이라고 덧붙이며 영화에 대한 열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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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괴기열차'가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사진=메이킹에이프린트 제공 |
‘우진’ 역의 최보민은 “사실 공포라는 장르를 해본 적이 없어서 많이 궁금하기도 했었다”며 색다른 장르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진’ 역을 맡아 연기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며 특별한 경험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는 폭설과 폭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정을 다하는 ‘역장’ 역 전배수의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메이킹 필름을 통해 괴기스러운 존재들과 함께한 ‘역장’의 치열한 촬영 현장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배우들의 몰입과 리얼한 현장감이 담긴 메이킹 영상으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는 영화 '괴기열차'는 9일(수)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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