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쿠팡플레이가 DCU의 새 시대를 여는 영화 '슈퍼맨' 개봉을 앞두고 DC 코믹스 원작 HBO 및 MAX 오리지널 시리즈와 영화 라인업을 대거 공개했다. 

쿠팡플레이가 첫 번째로 선보이는 작품은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캐릭터 ‘피스메이커’(존 시나 분)를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시리즈 '피스메이커'다. 존 시나와 제임스 건 감독이 영화에 이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제작한 이 시리즈는 오는 9일 개봉하는 제임스 건 감독의 영화 '슈퍼맨'과 세계관이 연결된 유일한 시리즈로 주목 받는다.

   
▲ 사진=쿠팡플레이 제공


이 작품은 새롭게 출범한 DCU(DC 유니버스) 세계관에 몰입하기 위한 필수 관람작이다. 평화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괴짜 안티히어로 ‘피스메이커’가 ‘프로젝트 버터플라이’라는 비밀 작전에 투입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올해 하반기, 쿠팡플레이에서 시즌 2로 돌아올 예정이다.

배트맨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더 펭귄'과 '페니워스: 배트맨 집사의 시작'도 있다. 먼저, '더 펭귄'은 배우 콜린 파렐이 오즈 코브 역을 맡아 열연한 8부작 시리즈다. 영화 '더 배트맨'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본격 범죄 드라마다. 매트 리브스 감독의 서사를 이어간다. 혼란에 빠진 고담시에서 벌어지는 범죄 권력 투쟁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친다. 

'페니워스: 배트맨 집사의 시작'은 배트맨 시리즈에서 웨인 가문을 대대로 섬겨온 충직한 집사 ‘알프레드 페니워스’의 젊은 시절을 다룬 프리퀄 시리즈다. 1960년대 영국 특수부대 출신인 알프레드가 런던에 보안 회사를 설립하고, 젊은 억만장자 ‘토머스 웨인’과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는 과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중후한 노신사로 알려진 기존 이미지와 달리, 열혈 청년으로 등장하는 알프레드의 색다른 모습은 배트맨 팬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액션과 첩보 요소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세계관을 보여준다. 이 작품은 시즌 1의 성공적인 데뷔 이후 시즌 3까지 제작되며 꾸준한 호평 받아왔다.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의 모든 에피소드는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 사진=쿠팡플레이 제공


이와 함께 '왓치맨', ''둠 패트롤',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맨 오브 스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원더우먼', '아쿠아맨', '플래시' 등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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