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결혼한다. 

윤정수는 8일 오전 공개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306회 예고편을 통해 "제게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사람이 생겼다"며 "그 집 어르신도 다 만나 뵀다. 여건이 되면 올해 안에 결혼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날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윤정수의 예비 신부는 12세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다.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윤정수는 1992년 SBS 1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올해 53세다. 그는 현재 KBS 라디오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를 진행 중이다. 

   
▲ 개그맨 윤정수. /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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