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헝거게임: 더 파이널(감독 프란시스 로렌스)’이 11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11월 18일 개봉되는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이미 개봉 전부터 전세계적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기에 그렇다. '헝거게임'은 앞서 시리즈물을 통해 많은 영화팬 사이에서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그렇다면 이번 ‘헝거게임: 더 파이널'을 한층 더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관전포인트 3가지는 무엇일까?
1.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더 풍성하고 거대해지는 스케일
‘헝거게임‘ 시리즈는 캣니스가 가족애를 지닌 평범한 소녀에서 강인한 여전사로 변모하는 과정을 그린다. 1편인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에서 그녀는 함께 참가한 피타와 공동 우승을 거머쥐어 첫 헝거게임에서 승리한다. 첫 시리즈서 영화는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결합시킨 형식의 생존게임(헝거게임)을 선보이며 전세계 관객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이어진 2편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에서는 더욱 막강한 경쟁자, 새로운 함정들을 공개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을 드러냈고, 3편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숨겨져 있던 13구역의 등장으로 배경을 확장시켰다. 최종편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도시 전체를 무대로 새로운 헝거게임이 펼쳐지며 역대 시리즈 중 가장 거대한 스케일을 선보일 것임을 예고했다.
2. 탄탄한 스토리와 삼각관계, 흥미진진한 러브라인
‘헝거게임: 더 파이널’에서는 캣니스가 이끄는 최정예 군단과 캐피톨과의 화려한 결전이 그려질 예정이다. 또한 캣니스와 그의 남자친구였던 게일, 그리고 ‘헝거게임’으로 만들어진 비운의 커플 캣니스와 피타의 삼각관계는 영화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며 결말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상황.
영화 속 캣니스는 게일과 절친한 친구이자 연인으로 생활하지만 ‘헝거게임’에서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 피타와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게 된다. 같은 구역 빈민출신이라는 유대감과 일촉즉발의 상황에도 서로를 믿고 의기투합하는 이들의 모습은 영화의 백미로 보여진다. 하지만 캣니스는 남자친구 게일과 피타 사이 자신의 감정이 어디로 향하는지 아직 깨닫지 못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결말을 향한 궁금증은 한층 더 증폭되고 있다.
3. 전세계 여배우 영향력 1위, 제니퍼 로렌스의 독보적인 연기력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성장하는 배우의 연기력은 영화의 묘미로 평가될 수 있다. 제니퍼 로렌스는 영화 속에서 두 번의 헝거게임에서 우승하고 사람들에게 희망의 상징으로 부상한 ‘캣니스’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캣니스는 부조리한 세상을 바꾸기 위해 13구역의 난민들과 힘을 합쳐 캐피톨의 스노우 대통령에게 대항한다. 여성 리더자인 캣니스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몰입도를 증폭시키는 주인공인 것.
또 제니퍼 로렌스는 연약하고 불안에 떠는 모습과 강인한 전사의 면모까지 넘나들며 섬세하고 심도 깊은 연기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헝거게임’ 이후 제니퍼 로렌스는 몸값이 20배 이상 오르며 헐리우드 대열에 합류했고 이후에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에서 젊은 미망인 역을 연기해 골든 글로브상 뮤지컬-코미디 여우주연상,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대중석과 작품성을 동시에 거뭐지는 저력을 보였다.
결국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이 세 가지 포인트와 함께 흥행 추세에 성공할 것으로 분석된다. 풍성한 볼거리와 배우들의 출중한 연기력, 탄탄한 연출과 밀도높은 스토리는 영화의 흥해력을 높이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헝거게임: 더 파이널'이 올 가을 극장가에 어떤 놀라운 흥행성적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영화 포스터,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