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소희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우수사례 수기공모를 추진한다.
농정원은 다양한 영농정착 사례를 공유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의 성과를 적극 확산하고,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에게 영농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목적에서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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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포스터./자료=농정원 |
공모전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의 선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4일부터 8월 3일까지 4주간 접수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영농정착 △영농혁신으로, 이 중에서 희망하는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시상은 각 분야별 최우수상(농식품부 장관상)과 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5점(농정원장상)으로 총 22점 수여될 예정이며, 780만 원 상당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사례집과 동영상으로 제작돼, 청년농업인 통합 플랫폼 ‘탄탄대로’와 유튜브 게재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상세 내용과 참가 양식 등은 농정원 홈페이지(epis.or.kr.), 소통24(sotong.go.kr), 탄탄대로(youngfarmer.greendaero.go.kr)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기존 우수사례 선정자 혹은 사업자격 취소자는 공모전에 참가할 수 없으며, 같은 내용으로 타 기관 공모전에 선정 이력이 있는 참가자 역시 심사에서 제외된다.
[미디어펜=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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