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한미 합작 그룹 비춰(VCHA) 멤버 케일리(Kaylee)가 활동을 종료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2일 "JYP 아메리카(America)와 케일리는 충분한 논의 끝에 비춰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며 "서로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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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비춰(VCHA)를 탈퇴한 멤버 케일리. /사진=JYP 제공 |
비춰는 JYP와 미국 유니버설 뮤직 산하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가 공동 제작한 프로젝트 'A2K(Amarica2Kora)'로 탄생한 글로 걸그룹이다. 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 케이지, 케일리 등 6인조로 지난 해 1월 데뷔했다.
앞서 또다른 멤버 케이지가 지난 해 12월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내며 그룹을 떠났다. 케이지에 이어 케일리가 팀을 떠나면서 비춰는 4인조로 활동을 이어간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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