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완성도 높은 4개 버전의 콘셉트 포토로 신보의 서사를 완성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15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팀 공식 SNS에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TOGETHER)’의 마지막 콘셉트 ‘어웨이크(Awake)’ 버전 무드 티저를 공개했다.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어웨이크’는 소년들이 자신의 힘을 깨닫고 각성하며 눈을 뜨는 순간을 포착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SF 영화가 떠오르는 비현실적인 공간 속 기계와 케이블로 연결돼 있다. 편안하게 눈을 감고 있던 이들이 마침내 눈을 뜨는 장면은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기계적 디테일이 가미된 보디수트로 영화 같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공간을 뒤덮은 푸른 빛은 메탈릭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이로써 ‘애프터글로우(Afterglow)’, ‘스타라이트(Starlight)’, ‘에치드(Etched)’에 이어 ‘어웨이크’까지 신보의 4가지 콘셉트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8일 0시 두 가지 프리뷰, 19~20일 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Beautiful Strangers)’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린다. 

21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는 진심으로 서로에게 공감할 때만 가능한 ‘이름을 불러주는 일’을 통해 서로와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들은 신보 발매 당일 오후 8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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