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측은 시상자 및 축하 공연 라인업을 16일 공개했다.
오는 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는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는 고윤정, 곽준빈, 금해나, 박보영, 박지현, 신동엽, 안은진, 안재홍, 엄태구, 윤가이, 이정하, 임시완, 장기용, 장도연, 전도연(가나다 순) 등이 각 부문 시상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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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8일 개최되는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자와 축하공연 라인업. /사진=각 소속사 제공 |
유튜버 곽준빈(곽튜브)과 배우 윤가이는 남녀신인예능인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배우 이정하와 고윤정은 남녀신인상 시상을 맡는다.
배우 안재홍과 금해나는 남녀조연상을, 배우 임시완과 박보영은 남녀주연상을 시상한다.
방송인 신동엽과 장도연은 남녀예능인상 시상을 책임진다.
예능 부문 최우수작품상 시상자로는 배우 엄태구와 박지현이 나선다.
드라마 부문 최우수작품상 시상자로는 11월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 로맨틱 호흡을 예고한 장기용과 안은진이 호흡을 맞춘다.
대상 시상자로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깊은 연기 내공을 보여준 배우 전도연이 무대에 오른다.
청룡시리즈어워즈의 화려한 축하 무대도 예고됐다. 올해 무대에는 개성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재쓰비,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의 걸그룹 키키가 출연을 확정했다.
재쓰비는 방송인 재재, 안무가 가비, 크리에이터 승헌쓰가 결성한 퍼포먼스 유닛이다.
키키는 지난 3월 데뷔한 신예 걸그룹으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신선한 비주얼, 세련된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 외에도 아직 공개되지 않은 숨겨진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오는 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되며, KBS 2TV와 네이버 치지직, 티빙, 프리즘(PRIZM)을 통해 생중계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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