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신곡 '뛰어(JUMP)'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1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뛰어(JUMP)'는 14일(미국 현지시간) 발표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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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블랙핑크. /사진=YG엔터 제공 |
이날 하루 스트리밍은 656만 3160회로, 전날보다 100만 이상 높다. 미국(19위)·영국(20위)을 비롯해 유럽·북미·아시아 등 37개 국가에서 나란히 곡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는 호성적이 전망됐다. 이 곡은 15일(현지시간) 영국 내 인기 신곡을 집계하는 오피셜 트렌딩 차트 7위에 안착했다. 오피셜 차트는 "블랙핑크가 싱글 차트 톱 40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예고했다.
유튜브서도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1위로 직행했고, 나흘째 왕좌를 수성 중이다. 조회수는 6200만 회에 육박한다.
이외 차트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아이튠즈 누적 61개 지역 송 차트 1위를 석권했고 나흘 연속 월드와이드 차트 최정상에 올랐다. 현재까지도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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