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보아가 정규 11집 ‘크레이지어(Crazier)’로 데뷔 25주년을 기념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보아의 열한 번째 정규 앨범 ‘크레이지어’는 8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한 총 11곡으로 구성됐다. 2020년 발표한 '베터(BETTER)' 이후 보아가 5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보아는 '크레이지어'에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자작곡을 수록,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전한다. 

보아는 최근 '급성 골괴사' 진단으로 인해 오는 8월 예정된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다만, 25주년 기념 앨범 등은 예정대로 선보일 계획이다. 

   
▲ 가수 보아. /사진=SM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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