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유니스 임서원이 KT 위즈의 승리 요정으로 나선다.
17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서원은 이날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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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유니스 임서원. /사진=F&F엔터 제공 |
이날 임서원은 경기 시작에 앞서 KT 위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임서원은 지난해 프로야구 시즌에도 '최고의 시구 요정'으로 활약하며 야구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그는 KIA 타이거즈 홈경기에서 시구를 맡아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2024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에 시상자로 참석했다.
임서원이 속한 유니스는 국내외를 넘나드는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월 두 번째 미니앨범 '스위시(SWICY)'로 컴백해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었다.
유니스는 지난 6월 서울에서 데뷔 첫 팬콘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열었고, 일본 도쿄와 오사카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8월에는 필리핀 마닐라 뉴 프론티어 시어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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