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중증외상센터'에서 활약한 신예 배우 이정인이 드라마 '서초동' 출연을 확정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17일 소속사 피앤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정인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6회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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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피앤비엔터테인먼트 |
극 중 이정인은 ‘강창준’ 역을 맡았다. 강창준은 겉으로 보기엔 강하고 자유롭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않는 정의로운 마음을 가진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이정인의 독특한 마스크와 강창준이라는 캐릭터가 만나 혼란스럽게 벌어지는 사건 속 전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낼 예정이다.
이정인은 최근 SBS 드라마 ‘귀궁’에서 이내관 역으로 분해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의 주형욱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과 순발력을 선보였다.
‘서초동’으로 다시 돌아온 이정인이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토일 드라마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돼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아내는 드라마다. 배우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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