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소윤 기자]대방건설은 부산 강서구 범방동에 공급하는 전세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디에트르 더 리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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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에트르 더 리버 조감도./사진=대방건설 |
'디에트르 더 리버'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1층, 총 5개 동, 전용 59㎡ A·B 타입으로 구성된다. 임대 종료 후 분양전환 우선권(한시적)이 부여되는 구조로, 중장기적인 자산 계획까지 고려할 수 있다. 여기에 전 세대가 전세형으로 공급되며,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도 적용돼 전세보증금 반환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했다.
입지 여건도 주목된다. 단지는 2025년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부경경마공원역(예정) 인근에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부산 사상·서면 등 부산 도심은 물론, 창원·마산 등 경남 산업지역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주거 환경 역시 쾌적하다. 단지 앞에는 축구장 9개 규모의 '녹산고향동산' 수변공원이 자리하고, 범방파크골프장도 가깝게 위치한다. 또한 일부 세대에서는 서낙동강 리버뷰 영구조망도 가능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스타필드시티 명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에코델타시티 더현대부산(2027년 예정) 등이 차량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전세사기 및 보증금 반환 불안으로 인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이 적용되는 전세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며 "디에트르 더 리버는 안정적인 거주기간 확보, 생활 인프라, 미래가치까지 두루 갖춘 실거주형 단지로, 다양한 계층에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고 전했다.
[미디어펜=박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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