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프로야구 KBO리그 후반기 개막전부터 우천 취소가 잇따랐다.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기로 되어 있던 삼성 라이온즈-키움 히어로즈의 후반기 개막 4연전 첫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 17일 열릴 예정이던 광주와 대구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사진=KIA 타이거즈 SNS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특히 남부 지방에는 폭우가 쏟아져 곳곳에 호우 특보가 발효됐다. 이에 따라 광주와 대구 경기의 취소 결정이 일찍 내려졌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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